정치사회 병산3지구 개발 갈등 온라인으로 확산…사유지·관습도로 놓고 댓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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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7-03 10:21 댓글 42본문
병산3지구 공동주택 개발을 둘러싼 현대성우2단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토지주 간 갈등이 온라인 댓글 공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YPN뉴스가 지난 1일 보도한 '병산3지구 공동주택 개발 과정에서 공원과 접근도로가 모두 개인 사유지이며, 양평군은 기존 시설을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공원과 개선된 도로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에는 하루 동안 수십 건의 댓글이 이어지며 찬반 의견이 맞섰다.
댓글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YPN뉴스는 2일 현대성우2단지 비대위 조혜자 위원장을 만나 개발 반대 이유를 직접 들어봤다.
조 위원장은 "입주한 지 5년째인데 집값이 저렴하고 공기가 좋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 이곳으로 이사 왔다"며 "현재의 자연환경과 주변 경관을 훼손하는 개발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을 누구 마음대로 옮기느냐"며 "기존 공원은 현재 위치에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비대위의 주장과 토지주의 재산권을 둘러싸고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댓글 상당수는 비대위가 공원과 접근도로의 현 위치 유지를 요구한 데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작성자는 "엄연한 개인 사유지인데 주민들이 자신의 권리인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공원은 더 크게 조성되고 도로도 개선된다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적었다.
또 다른 작성자는 "사유지를 개발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과도한 주장"이라며 "토지주의 재산권도 존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부 댓글에서는 기존 입주민들의 생활환경 보호가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한 작성자는 "토지주는 개발이 끝나면 떠날 수 있지만 기존 주민들은 계속 살아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고, 또 다른 작성자는 "현재 계획이 기존 개발안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댓글에서는 아파트 후문 일대 통행로를 둘러싼 관습도로 인정 여부도 쟁점으로 떠올랐다.
비대위 측 입장을 지지하는 댓글에서는 "10년 넘게 주민들이 이용해 온 길인 만큼 관습도로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통행 제한은 주민 불편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토지주 측 의견에 동조하는 댓글에서는 "해당 부지는 처음부터 개인 소유 토지였으며 장기간 이용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관습도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민법과 대법원 판례 등을 근거로 반박하는 의견도 제시됐다.
조망권 문제를 둘러싼 논쟁도 이어졌다. 일부 작성자는 "북측 개발은 4층 이하로 제한해야 기존 조망권이 유지된다"고 주장한 반면, 다른 작성자는 "현재 개발계획에 이미 조망권 보완 내용이 반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상반된 의견을 제시했다.
비대위 활동 방식에 대한 입주민들의 비판도 나왔다. 자신을 성우2단지 입주민이라고 밝힌 한 작성자는 "집회와 방송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며 "사유지라면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한 뒤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지주라고 밝힌 작성자는 "그동안 주민 편의를 위해 사유지 이용을 묵인해 왔지만 이를 권리처럼 주장하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16년 넘게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토지주들의 입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산3지구 개발을 둘러싼 논란은 비대위와 토지주 간 갈등을 넘어 사유재산권과 생활권, 관습도로 인정 여부, 조망권, 개발에 따른 경관 보전 문제 등 다양한 쟁점으로 확대되고 있다.
/발행인 안병욱
댓글목록 42
양평발전님의 댓글의 댓글
양평발전 작성일댓글 쭉 읽어보니까 토지주들이 여론 호도하려는거 같은데 ㅋㅋ 익명댓글이면 뭐를 못하겠나.
나도 한마디님의 댓글
나도 한마디 작성일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 남의 땅, 미조성 계획에 대한 과도한 권리를 주장하네요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도로와 공원을 마치 지금 본인들이 쓰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며 변경을 반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내 땅도 아닌 남의 사유지 개발 계획을 바꾸겠다는데 왜 반대합니까? 계획은 사업성이나 여건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법에서 '변경 절차'를 만들어 둔 것입니다.
-. 주거개발진흥지구의 목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입니다.
이곳은 지금 이 상태 그대로 살자고 묶어둔 보존 지역이 아닙니다. 개발을 통해서 주거환경을 업그레이드하자고 만든 '주거개발진흥지구'입니다.
-. 고층 개발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의 표출입니다.
4층짜리 빌라는 좋은 거고, 높은 아파트는 안 좋은 건가요? 그런 논리면 대한민국에서 진행되는 모든 고층 재개발·재건축은 주거환경을 해치는 나쁜 사업입니까?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낡은 저층 주거지를 허물고 정비된 높은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근거없는 반대로 정당한 개발을 가로막지 마십시요.
성우2단지 아파트 주민 올바르게 사는자님의 댓글
성우2단지 아파트 주민 올바… 작성일
한동안 똥싸지르는 댓글들이 없길래.
이제야 마음먹고 착하게 사는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인터뷰 준비한다고 바빠서 댓글이 없었군.
조금있다가 또 [설명해달라, 규제못푼다 등 ] 떼쓰러 오겠군.
조 위원장
"입주한 지 5년째인데 집값이 저렴하고 공기가 좋으며 주변 경관이 뛰어나 이곳으로 이사 왔다"
"현재의 자연환경과 주변 경관을 훼손하는 개발은 반대한다"고 말했다.
>> 축사업이나 반대하지마라. 매일 똥냄새 난다고 지x하며 축사장 옮기라고 하더니. 주변 똥 향기와 경관이 좋다면 니들이 주장하는것부터 철회해라.
>> 부러워서 배아프면 말만 지어내지말고 개발을 계속해서 시민들을 많이 만들어서 다른곳으로 보내던가. 시민 수도 부족하고 개발 여럭이 없어서 학교도 없고 놀이터도 없고. 비대위 돼지마냥 욕심만 바라면 목 따입니다?
"공원을 누구 마음대로 옮기느냐"
"기존 공원은 현재 위치에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
>> 뭐 같은게 저번 댓글들 보니까 공원 위치도 모르는게 현재 위치 운운하는거 봐라. 옥수수밭을 지꺼라고 하나, 남의사유지보고 아파트땅이다 하지않나.
강변공원에 있는 파크골프는 그대로 있으니까 국가한테 받아오던지.
>> 물어보니 어딘지도 모르는것들이 비대위아며 아파트 관리분들에게 지x하는것도 봤다. 비대위 너희는 천벌받을거다
"개발 과정에서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 당장에 아파트 입구와 출구에 램프나 켜놔라. 밤 마실은 꿈도 못꾼다. 주위 어두어서 뒤에 칼 맞아서도 모르겠네.
동주민들 주거 생활 환경을 개판으로 만드는 비대위는 하야하라! 하야하라!
토박순자님의 댓글
토박순자 작성일
주변도로가 확장되고 개선되고 공원도 공원답게 조성되면 주민삶의 질이 올라가고 거기다 같이 합쳐서 대단지를 이루는만큼 양평군청에 공공기여형식으로 양평읍쪽에서 교량통해 도시가스인입 민원만해결해준다면 얼마나 획기적인 주거가치상승이 일어날지 알 수가 없건만. 생각만 해도 너무 설레고 좋은데 깡촌 거지껍떼기처럼 조용한게 좋다고 하시는 분은 강원도 두메산골로 가셔야지요.
성우주민대다수가 쪽팔리게 도시가스도 안되는 불편하고 조용한 아파트에 사는걸 좋아한다니 믿을 수 없구요 친한 친구한테도 말못할 쪽팔린 얘기입니다. 지방깡촌도 여기보다 잘 되어 있다구요.
강상주민님의 댓글
강상주민 작성일
ypn에 쏟아지는 글을 보며 토지주와 우리 대표님과의 의견이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지 답답할따름입니다.
해당 공원과 도로가 사유지라도 해도 지금 당장 개발을 위한 행위가 없기에 지속적인 사용에 대한 문제는 없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일방적인 대표님의 잘못으로 몰아가기 보다 양평군과 협의하여 절차대로 정의롭고 공정하게 진행하시는걸 간곡하게 요청드립니다.
결과가 나오기전까지 해당 부지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를 지양해주기 바랍니다.
옆집사람님의 댓글의 댓글
옆집사람 작성일
토지주랑 ㄷ대표랑 있는 모습을 본 1인입니다.
당시 공원가는길에
ㄷ대표가 토지주에게 인신공격 비슷하게 하시던데.. 정의롭고 공정하려면
최소한 인신공격한것 만큼은 사과하는 이야기가 먼저 나와야 열리지 않을까요? 공개 사과부터 먼저 해보는건 어때요?
거기다가 사유지를 본인거라고 주장하는 곳들이 몇군데 있는거 같은데
공개적으로 사실 구분이 필요할거 같은데요?
뉴스기사에서만 봐도 공원을 비대위 마음대로 하고싶은거 같은데...
토지주분들 많이 참으셨다가
ㄷ대표 말실수로 인해서 벌어진거 같습니다..
참 대표라는 사람들이 한국 곳곳에서 갑질하는게보기가 싫네요
이ㅇㅅ 조지나님의 댓글의 댓글
이ㅇㅅ 조지나 작성일
이런 말씀하시기전에 이지경까지온 사실을 좀더 아시고 댓글달아주심은 어떠한지 묻고싶습니다.
며칠전 펜스사건 ㄷ대표는 알고있겠지요
아무잘못없는 토지주분께 먼저 시비걸며 비아냥대던
모습.
유식한척하는 개소리하다가 토지주분들께 조맞기일보직전의 사태를.
두번은 없습니다?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갑질인가 참 기막힙니다
진짜 눈돌아가는거 보고싶으면 또 갑질하세요.
한두사람의 언행과 몰상식한 행동으로 아파트단지내
주민들의 이미지와 인식이 하락되가고있는거 아실런지.
진심의 사과없이는 펜스도 영원히 닫혀있을것임을 아십쇼
비열하게 뒤에서 조종질하며 여러사람 피곤하게하지말고
그죄를 어찌 다 받으려하는가 알고싶네 허허
그렇게 남이 잘되는일에 배아프면 주변 땅을 모두 다
사시면됩니다.
끝!
양평의 의무님의 댓글
양평의 의무 작성일
성우 주민이라면서 온라인 상에서 비대위원분들과 동대표분들을 지속적으로 비난하는 분들은 과연 진정으로 성우 주민 분들인지 의문이 듭니다.
특히 한 기사에 댓글이 올라오자마자 10분 간격으로 연달아 댓글이 달리는 모습도 다소 의아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온라인상에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비난은 자칫 명예훼손이나 모욕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특정성이 인정되는 경우 법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특정인을 향한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성우2단지 주민들이 생활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며 목소리를 내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파트 주민들은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장기적으로는 교통난과 생활환경 악화 등 여러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새로운 공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이미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히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책로와 파크골프장, 나루께공원, 교평지구 공원까지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금 정말 부족한 것은 병원, 약국, 마트, 학교, 학원과 같은 생활 인프라입니다.
이러한 인프라는 몇 개 동의 아파트를 짓는다고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주거단지와 장기적인 도시계획이 함께 추진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난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양평군의 개발은 단지 이 조그마한 땅 하나만 놓고 볼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양평의 발전을 원한다면 현재 살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권을 희생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계획적인 발전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양평군의 진정한 발전은 무분별한 고층아파트 개발이 아니라, 양평군다운 매력과 자연환경을 지키고 유지·관리하면서 계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자연과 쾌적한 주거환경입니다. 그 가치를 잃어가면서까지 고층아파트만 계속 짓는 것이 과연 발전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남한강의 물은 팔당호로 유입되고, 그 물은 서울, 수원, 성남, 용인 등 수도권 약 2,500만 명의 식수 안전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국 양평의 개발 문제는 단순히 한 동네의 문제가 아니라 더 넓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양평의 개발문제는 단순히 동네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현대성우2단지의 생활권 침해도 문제이지만, 만약 고층아파트가 들어선다면 남시촌 주민들과 리버카운티 주민들의 일조권 침해 역시 상당히 우려됩니다.
단지 현대성우의 조망권만을 위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1·2동, 그리고 3·5동 앞 부지를 제외한 다른 부지를 개발하는 방안도 있을 것입니다. 꼭 그 땅이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3기 신도시 입주 계획에 대해 다들 알고 계신가요?
3기 신도시는 약 20만 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현재 양평군 인구는 약 12만 명, 양평읍 인구는 약 3만 명입니다. 이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시나요?
그중 양평과 가까운 남양주 왕숙신도시에만 약 8만 가구, 하남 교산신도시에는 약 3만 3천 가구가 공급되며 2028년과 2029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됩니다.
사실상 현재 지어져 있거나 지어지고 있는 양평의 아파트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지키는 것조차 중요한 과제가 된 상황입니다.
지금은 무조건적인 개발보다 양평이 어떤 방향으로 계획적으로 발전해야 하는지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눈앞의 사익만 생각하여 한 번 개발하고 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지원님의 댓글의 댓글
이지원 작성일
성우2단지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는 것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려와 사실은 구분되어야 하며, 개발 여부는 객관적인 법적 절차와 공익적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먼저 온라인 댓글을 두고 "진짜 주민인지 의심된다"거나 조직적인 댓글 활동을 암시하는 것은 아무런 근거 없는 추측에 불과합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를 외부인이나 특정 세력으로 단정하는 것은 오히려 건전한 토론을 어렵게 만들 뿐입니다.
또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언급하면서 특정인을 비난하지 말자고 주장한 부분에는 공감합니다. 다만 그 원칙은 비대위를 비판하는 사람뿐 아니라, 개발을 찬성하는 토지주나 다른 주민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생활권 침해에 대한 우려 역시 충분히 제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권 침해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사유재산의 개발 자체를 막을 권리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도시개발 제도는 일조권, 교통영향, 환경영향 등을 법적 기준에 따라 검토하도록 되어 있으며, 그 기준을 충족해야 사업이 진행됩니다. 우려는 검토 대상이 될 수는 있지만, 개발을 무조건 불허해야 하는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공원 문제도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는 공원과 접근도로는 원래 개인 사유지이며, 공공 소유 시설이 아닙니다. 양평군 역시 기존 시설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더 넓고 개선된 공원과 도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핵심은 '공원이 없어지는가'가 아니라 '더 나은 시설로 재배치되는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생활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개발을 반대하는 주장도 논리적으로는 모순이 있습니다. 병원, 약국, 마트, 교육시설은 인구가 증가해야 민간 투자가 이루어지고 입지가 형성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인구 유입 없이 생활 인프라가 먼저 갖춰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결국 인프라 확충과 주택 공급은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지, 어느 하나만 먼저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난개발"이라는 표현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병산3지구는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입니다. 계획적인 도시개발과 무질서한 난개발은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법적 계획에 따라 기반시설과 공원, 도로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을 단순히 난개발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남시촌이나 리버카운티의 일조권 문제 역시 사업계획과 건축심의를 통해 법적 기준에 따라 검토될 사항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검토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를 기정사실처럼 단정하는 것은 성급한 주장입니다.
"다른 부지를 개발하면 되지 않느냐"는 주장도 현실성이 부족합니다. 사업 대상지는 토지 소유권, 개발 가능성, 기반시설, 도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됩니다. 특정 아파트 주민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곳으로 사업지를 옮기라는 것은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과 도시계획의 일관성을 무시하는 주장일 수 있습니다.
3기 신도시 공급을 언급한 부분 역시 양평의 주택 수요와 직접 연결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남양주 왕숙이나 하남 교산은 서울 접근성과 교통 여건, 생활권이 서로 다르며, 양평의 주택 수요는 지역 내 정주 수요와 귀촌·전원생활 수요 등 다양한 요인으로 형성됩니다. 단순히 수도권에 신도시가 공급된다고 해서 양평의 모든 개발 필요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16년 넘게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한 토지주들의 권리와도 직결된 문제입니다. 그동안 토지주들은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으며, 법에서 보장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존 주민의 생활환경도 중요하지만, 토지주의 재산권 역시 헌법이 보호하는 권리입니다. 어느 한쪽의 권리만 절대적으로 우선될 수는 없습니다.
결국 이번 논쟁은 '개발이냐 보존이냐'의 단순한 문제가 아닙니다. 기존 주민의 생활환경 보호와 토지주의 재산권 보장, 그리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어떻게 균형 있게 조화시킬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감정과 추측이 아니라 법과 객관적 사실, 그리고 상생의 관점에서 논의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지역사회도 갈등을 줄이고 합리적인 결론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시민 정현우님의 댓글의 댓글
시민 정현우 작성일
양평의 의무님께
1. 비난은 자제해야 합니다. 다만 위원회 자정도 함께 필요합니다.
온라인상에서 특정인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하지만, 그 기준은 한쪽에만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상에서 있었던 명예훼손성 발언, 시설물 훼손 의혹, 특정인을 향한 과도한 주장 역시 사실관계가 확인되어야 하고, 문제가 있었다면 공개적인 설명과 사과가 필요합니다.
부디 사실이 밝혀진다면, 그에 맞게 행동하길 바랍니다. 자정 활동을 할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병산3지구 개발의 타당성 문제와 특정인 비난 문제는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주민의 우려도 존중되어야 하지만, 토지주의 재산권과 합법적인 개발 권리 역시 같은 무게로 존중되어야 합니다.
2. 인프라 부족은 계획적 개발의 시작입니다.
병원, 약국 같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말씀에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그런 인프라는 이용할 인구와 수요가 있어야 생깁니다.
도시가스, 병원, 상업시설이 쉽게 들어오지 않는 이유도 결국 인구와 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개발 반대가 아니라, 새로운 인구 유입에 맞춘 도로, 교통, 공원, 생활시설 등등의 계획을 요구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즉, 병산3지구 개발을 무조건 막을 것이 아니라, 시행사와 양평군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공공기여를 요구하며 더 나은 개발 방향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봅니다.
3. 지금까지의 ㅂ대위가 대안을 제시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양평시민의소리'에서 2022년부터 이어진 반대 흐름을 보면, 생활 인프라 확충이나 추가 도시계획 요구보다는 개발 자체를 막는 데 집중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들어 공원 위치나 기반시설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는 것은 다행입니다만,
악의의 문제로 받아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전 기사들을 보면 이 글과 기사들을 읽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또한 토지주는 개발을 오랜시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려온 개발이 계속 반대에 부딪힌 만큼 답답함과 분노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아셔야합니다.
반대도 권리입니다. 그러나 반대가 설득력을 가지려면 구체적인 대안과 객관적인 근거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상대의 반대도 수용할수 있는 태도가 있어야합니다.
4. 자연 보전과 개발은 반드시 반대 개념이 아닙니다.
양평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은 분명 중요한 가치입니다. 저도 그 점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양평이 자연만 지키며 아무 변화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는 것이지, 제도와 절차 안에서 진행되는 계획적 개발까지 모두 부정하는 것은 균형 잡힌 태도가 아닙니다.
공실 많아진다고 난리칠때 다른곳은 아파트가 몇채 올라갔습니까?
환경 좋다고 하면서 그외 민원은 또 왜 집어넣습니까?
교통, 환경, 일조권, 공사 중 소음·분진 문제는 감정적으로 단정할 것이 아니라 교통검토, 환경검토, 일조 시뮬레이션, 공사관리계획 등을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하면 됩니다.
5. 남한강물 중요합니다. 다만
남한강과 팔당 상수원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 중요성을 말하는 것과 병산3지구 개발을 무조건 막아야 한다는 결론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환경 문제가 우려된다면 어떤 항목에서 어떤 영향이 예상되는지, 법적 기준과 검토 절차상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합니다. 막연히 “물 문제”를 말하는 것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합니다.
그렇게 강물 좋아하시면 정수기 빼시고, 강물로 드시는건 어떻게 될지 생각에 잠깁니다.
6. 조망권 문제는 객관적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그동안 조망권 문제가 계속 거론되어 왔지만, 조망권만으로 타인의 토지 개발을 제한하기는 어렵습니다. 일조권, 조망권, 생활환경 문제는 법과 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따져야 합니다.
양평의 물의 가치를 높이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겠지만, 이는 다른 문제입니다.
특정 단지의 조망을 위해 주변 토지주의 재산권이 일방적으로 제한되어서는 안 됩니다.
7. 3기 신도시와 양평읍 개발은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입주 계획을 말씀하셨지만, 그것이 곧 양평읍의 개발을 멈춰야 한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습니다.
양평은 양평대로의 생활권, 수요, 교통 여건, 도시계획이 있습니다. 오히려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고 교통망이 개선된다면 양평의 정주 수요는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개발을 막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더 좋은 개발을 만들 것이냐입니다.
8. 최종
눈앞의 감정이나 이해관계보다 함께 존중하면서 객관적인 자료와 절차에 따라 합리적인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객관적인 내용과 오프라인상에서 있는 문제들은 공개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동행님의 댓글
동행 작성일
양평의 의무님의 말씀 잘 읽었습니다. 몇 가지는 공감하지만, 사실관계와 법리에 어긋난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1. “10분 간격 댓글 = 조직적 여론조작”이라는 프레임에 대하여
비대위 측이 아파트 게시판·현수막·확성기 방송·유인물 배포로 수개월간 일방적 주장을 확산해 오는 동안, 토지주와 병산리 주민들은 침묵해 왔습니다. 이제야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글이 이어진다고 해서 “조작”이라 단정하는 것은, 반대되는 목소리 자체를 봉쇄하려는 논리입니다. 여러 명이 각자의 경험으로 글을 쓴다는 사실은 확인해 보시면 될 일입니다.
2. “특정인 비난은 명예훼손”이라는 경고에 대하여
동의합니다. 인신공격은 어느 쪽이든 자제해야 합니다. 다만 짚어드릴 것은, 지난 수개월간 토지주들이 아파트 앞·후문·집회 현장에서 실명 거론과 인격 모독을 당해온 사실입니다. 최근 펜스 설치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도 그 연장선입니다. 명예훼손을 우려하신다면, 그 원칙은 양방향으로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3. “생활권·재산권 침해 우려” 주장에 대하여
생활권을 걱정하시는 마음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재산권은 헌법 제23조와 민법 제211조가 명시적으로 보장하는 토지주의 권리입니다. 성우2단지 부지가 개발될 때 병산리 원주민들이 재산권을 이유로 막지 않았듯, 타인의 사유지에 대한 사용·수익권도 동일하게 보장되어야 합니다. 16년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토지주들의 생활권은 왜 언급되지 않는지요.
4. “이미 공원이 충분하다”는 주장에 대하여
말씀하신 나루께공원·파크골프장·교평지구 공원은 모두 강 건너 양평읍 또는 별도 부지에 있는 시설입니다. 병산3지구 공원부지는 이번 사업으로 오히려 확대되어 성우2단지 경계 쪽으로 재배치됩니다. “공원이 없어진다”가 아니라 “더 크고 가까워진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도시개발법 제4조, 국토계획법 제52조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
5. “부족한 것은 병원·마트·학교 인프라”라는 지적에 대하여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인프라는 일정 규모 이상의 주거단지가 조성되어야 유입됩니다. 병산3지구가 완성되면 성우2단지와 합쳐 13,800평 규모의 연계 단지가 형성되고, 이는 도시가스 인입·상권 형성·의료시설 유치의 임계 규모에 근접합니다. 소규모 개발로는 인프라가 생기지 않는다는 지적은 오히려 병산3지구 개발의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논거입니다.
6. “고층 아파트가 아닌 자연환경 보존”이라는 대안에 대하여
병산3지구는 주거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곳입니다(양평군 도시관리계획). 이는 “이 상태로 두자”고 묶어둔 보존지역이 아니라, “개발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목적으로 지정된 지구입니다. 용적률 200%(제2종일반주거지역, 양평군 도시계획 조례 제57조)는 법령이 허용한 정당한 범위입니다. 자연환경 보존은 수변구역·환경영향평가 절차(환경영향평가법 제43조)로 이미 담보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성우2단지 주민 여러분과 병산리 토지주는 앞으로도 같은 길을 오가며 살아갈 이웃입니다. 감정과 추측이 아닌 등기부·지적도·협약서·조례를 함께 펼쳐놓고 대화하면 오해의 상당 부분은 풀립니다. 양평군은 2026년 1월 27일 협약을 통해 절차의 정당성을 이미 확인했습니다. 정확한 사실 확인 후 대화의 자리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양평의 의무님의 댓글
양평의 의무 작성일
특정인을 겨냥한 비난성 댓글이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익명으로 비슷한 취지의 댓글이 연이어 게시되다 보니, 한 사람이 작성한 것인지 여러 사람이 작성한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여론이 형성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를 여론조작이라고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방식이 주민들에게 오해나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토지주의 재산권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재산권이 곧 기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여 더 높은 밀도의 개발을 할 권리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산권과 기존 개발기준의 변경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를 동일시하여 '재산권이 있으니 현재 추진하는 고층 개발도 당연히 정당하다'고 연결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주민들 역시 자신들의 생활환경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권리가 있습니다.
다른 댓글들에서는 마치 오랜 기간 아파트 주민들이 토지주의 재산권 자체를 침해해 온 것처럼 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이 문제를 제기한 것은 토지 소유 자체가 아니라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변경과 개발의 규모·방식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재산권에 대한 존중과 개발계획에 대한 의견은 서로 다른 문제이며, 이를 동일한 것으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헌법 제23조에서는
1. 모든 국민의 재산권은 보장된다.
2. 재산권의 행사는 공공복리에 적합하도록 하여야 한다.
저는 헌법이 말하는 공공복리란 단순히 고층 주택을 짓는 것이 아니라, 양평이 가진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함께 보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양평은 수도권의 중요한 수자원과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공공복리에는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뿐만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의 수원지 보전, 환경 보전과 같은 가치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취지는 현재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인프라가 반드시 함께 들어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는 시장의 경제적 판단에 따라, 수익성에 따라 결정되는 사안입니다.
반면 교통난, 생활환경 변화는 개발과 동시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은 영향입니다. 따라서 예상되는 편익만을 근거로 개발의 필요성을 단정하기는 어려우며, 주민들에게 확정된 효과처럼 설명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양평은 이미 타지역의 인위적인 공원과는 다른 특별한 자연환경을 가진 지역입니다. 다른 도시처럼 인공적으로 조성된 공원에 의존하지 않아도, 산과 강, 하천변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이 이미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환경 자체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그래서 자연환경을 인위적으로 바꾸면서까지 인공적인 공원을 확대하는 것보다 양평이 가진 본래의 자연경관과 생활환경을 보전하는 것이 더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토지주는 개발이 완료되면 토지를 처분하거나 개발이익을 실현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기존 주민에게는 앞으로도 계속 살아갈 생활환경의 문제입니다.
토지주의 개발 이익과 남은 주민들의 부담을 동일한 관점에서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토지를 처분하거나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는 토지주의 이해관계가 달라질 수 있지만, 기존 주민들은 원치 않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계속 생활해야 합니다.
결국 '개발로 얻는 이익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고층 아파트 건축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양평군의 총인구는 약 12만 명입니다. 가구당 3명으로 계산하더라도 약 4만 가구 규모에 불과합니다. 반면 수도권 3기 신도시는 총 약 20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왕숙신도시는 약 8만 가구, 교산신도시는 약 3만 3천 가구에 이릅니다.
이처럼 양평군 전체 규모를 훨씬 웃도는 대규모 주택 공급이 수도권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양평에 추가적인 고밀도 공동주택 공급이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주택 수요가 이러한 대규모 공급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 판단할 때도 수도권 전체의 주택 공급 여건과 인구 흐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이 가져올 경제적 기대효과도 있을 수 있지만, 한 번 훼손되거나 변화된 생활환경은 쉽게 되돌릴 수 없습니다. 저는 양평의 경쟁력은 다른 도시와 같은 고밀도 개발이 아니라, 양평만이 가진 자연환경과 쾌적한 생활환경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지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도 더 부합한다고 믿습니다.
시민 정현우님의 댓글의 댓글
시민 정현우 작성일
양평의 의무님께 2
1. 제가 아는 사람이 실제 직접적인 생활권에서 주민을 명예훼손 및 가짜뉴스를 만들어낸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특정인이 같은 사람이라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 문제가 더 명확해야 성우2단지 분들도, 토지주 나아가 시행사에게 관계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의 의무님께 정의로운 모습을 요구드립니다.
이제껏 가만히 있다가 토지주가 성낸 이유도 있었습니다. 특정할 수 없는 인물이 나서서 우리의 분노를 만들어냈다는 건 명백했던 사실이네요.
펜스도 그렇게 친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성우단지가 세워지기 전에 살고 계셨던 분들,
일부는 성우2단지에서 살고 있고, 일부는 떠나기도 했었죠. 인구 유입이 많았던 터라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도 많았겠지요.
그로 인해 저희 주거지에 불특정 다수들이 침입했었고, 오지 말라고 명시했음에도 새벽, 아침, 저녁, 밤 등 끊임없이 왔습니다.
더군다나 근처에 강아지들이 있었던 터라 오지 말라고 명시했음에도 오는 불특정 인원들 때문에 강아지들은 밤새 짖고, 짖는 개를 성우2단지에서 저희에게 짜증을 부렸습니다.
이것도 과연 저희가 잘못인 경우인가요?
양평의 의무로서 오지 말라는 곳을 침범하고, 토착민들에게 모욕을 하는 경우가 옳은 경우라고 생각하시나요?
계속 저희 주민들은 피해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거 말고도 수없이 많은 고통을 받는데. 양평의 의무님은 성우2단지에서 지내는지 의문이 생기네요.
과연 이 내용을 알면서도 이런 글들을 쓰셨을까... 생각에 잠깁니다.
2. 재산권과 개발권을 계속 이야기하시는데, 당시에 저희는 성우2단지 개발함에 동의를 했다지만, 이렇게까지 저희를 공격하실 줄 몰랐네요.
성우2단지에서 회의록이 있으시겠지만, 이렇게 다발적으로 공격을 하며, 주민들의 재산을 위협하고자 사람들이 모여 회의를 했다면, 정말이지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회의를 거쳐 올바르게 진행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적대 상대를 만들어 그들의 재산권을 뭉개려는 그런 참혹한 행태는 양평의 의무님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3. 개발 규모와 방식은 2022년도부터 아무런 토대 없이 그저 반대하는 입장만을 가졌습니다. 이건 입장이 다른 서로의 존중을 배제하고, 철저하게 성우2단지의 말만 발표하고 있는 것이지요. 대화가 없다는 말입니다.
단지 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일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결과가 나오면 여기 댓글에 올리겠습니다. 아마도 2주일 안에는 나오지 않겠나요?
4. 헌법 좋아하시니 저도 첨언해보겠습니다.
헌법 제23조 제2항 공공복리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공공복리를 이유로 재산권을 제한하시려 노력하시는데,
사유재산제도도 개인의 구체적 재산권도 함께 보장하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 재산을 이용 수익 처분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재산권 제한을 하시려 해도 비례원칙에 맞아야겠지요.
헌법 제11조 특정 토지주에게만 과도한 희생을 요구하면 평등원칙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헌법 제23조 제2항 재산권은 공공복리에 맞게 행사해야 하지만, 이것이 주민의 반대권이나 개발금지권을 뜻하지는 않는다.
법을 좋아하시니 헌법 제23조 전체, 제37조 제2항 등등을 봐야 하지 않을까요?
판례를 말씀하시지만, 결국 양평의 의무님은 양평의 발전보다 어떻게든 시행을 막으려고 하시는 분 같습니다.
5. 인프라 관련해서는
제가 다른 분에게 그렇게 말씀드렸던 근시안적인 행태를 보이시네요.
도로가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애초에 성우2단지가 들어왔을 때 추가 공사를 해서, 도로를 만들어야 했던 것 아닌가요?
지금도 저녁 또는 주말이면 차가 막히는데, 성우2단지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도 되나요? 설마 그건 아니겠죠?
성우2단지에서 못한 일을 다른 시행사에 이야기하는 것도 무척 그릇된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있는 우리 주민들은 공사할 때 있었던 고통들은 왜 말씀이 없으십니까. 이제 다 지었으니, 이제 그런 고통을 받을 일 없으니 하신 겁니까? 최소한 고통받으셨을 주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해야 하지 않나요? 그냥 말하지 않으면 없는 셈 치는 건가요?
양평의 의무님은 참 편향적이신 것 같습니다.
본인들 재산이 축적되니 오히려 없는 사람들을 이렇게 매도하시다니요.
주위에 있는 식당가나 다리를 지나가야 있는 병원들은 여기도 있으면 안 되는 건가요?
6. 애초에 공원 문제가 이렇게 재밌게 흘러갈지 누가 알았습니까.
지적도도 떼보지 못한 사람들이 저희 땅들을 본인들 것이라고 주장하고도 참고, 사유지 땅에서 맨발 걷기하는 것도 참고, 오랫동안 사유지를 걸어 다니게 해도 이젠 관습도로라고 하고. 참 피해만 보는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 말들은 참 옳지 않습니다.
공원이 필요 없다고 하면 왜 남의 사유지에 침입해서 실컷 즐겨놓고, 이제 못 오게 하니까 기분 나빠서 너희 거 필요 없다 이렇게 말씀하십니까?
이건 경우가 없는 겁니다.
양평의 의무님은 정말 성우2단지를 대표해서 말씀하시는 건가요?
글을 쓰시는 양도 마찬가지고 여러 말들을 하시는데 참 어떤 분이신지 찾아뵙고 싶네요.
7. 토지주들은 떠날 거라는 걸 왜 말씀하시나요?
성우2단지에서는 타지에서 오신 분들이 많죠? 그래서 타지로 떠나는 게 당연할 거라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성우2단지 세우기 전에 살고 계셨던 일부는 성우2단지에서 지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다만 그건 지어지는 아파트가 좋았으니 살겠지요?
왜 당연한 이야기를... 이익이 생기면 떠날 거라고 단정하십니까?
여기서 땅 팔리면 떠날 거라는 생각이 우습기도 하고, 어떻게 떠올랐는지 참...
저희가 여기서 살고 있는 게 몇 년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런데 친척, 친구, 인프라 이런 걸 다 떠나는 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아파트 잘 지었으면 거기 살았겠죠.
그리고 이사하고 싶었으면 거기 살았겠죠.
양평의 의무님 그건 사람의 선택인 것입니다.
왜 자꾸 사람들의 행동을 정하는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게 특정 프레임을 씌우시려고 하는 것인가요?
8. 신도시고 뭐고, 2022년부터도 짓고 있는 와중에 여기 병산3지구랑 비교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왜 자꾸 전국 지도로 확장하시는지요?
그럴 거면 좋아하시는 서울에 있는 아파트 건축하는 것도 반대 시위하러 가시지요.
9. 성우단지에서 축사 관련해서 민원 넣은 것을 들었습니다. 축사 30년을 그곳에서 지내신 분이 있는데. 성우단지 누군가 거기에 끊임없이 민원을 넣는답니다. 무엇인지는 거기 사시면 아시겠지요.
그렇게 자연 풍경 다 좋다고 하면 그 민원을 왜 넣으셨을까 싶습니다.
이제 와서, 오히려, 하는 의도가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환경으로 문제를 옮겨가려고 하는 듯합니다.
또한 지금 저희 병산3지구는 주거지역을 한정해서 지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인프라가 형성이 될 테니까 그렇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아파트만 홀로 있는 곳이 있던가요?
욕심부리는 것도 참 지나치면 욕먹진 않을까요?
작은것부터지키자님의 댓글
작은것부터지키자 작성일
기사에 보면 성우 비대위원장 측 반대 이유가 생활환경 유지, 통행로, 공원 문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내용과 댓글을 보니 해당 부지는 결국 사유지가 맞는 것 같네요.
제 눈엔 희한하게도 사유지라는 사실이 분명해지자
생활권, 발전론, 여론조작 이야기까지 꺼내며 논점을 바꾸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 거창한 신도시 이야기, 군의 발전 이야기, 계획적인 개발 이야기를 하면서도
정작 지역 전체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인지,
아니면 현재 누리고 있는 편의와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의 땅이라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계속 이용하게 해달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지역의 미래를 위한 주장인지,
아니면 현재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은 것인지는 많은 분들이 충분히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도 잘 알고 계신 분들 같은데,
굳이 여기까지 논리를 확장해 가며 주장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렇게까지 해서 지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병산리님의 댓글
병산리 작성일
저기요.. 아무리 글 올려도 병산1지구는 개발 못합니다...
그렇게 개발하고 싶으면 양평읍으로 가서 하세요..
인프라 없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병원 길병원으로 안가고 서울로 갑니다
양평 개발보고 들어와 사는 사람 있습니까?
병산리는 그냥 이상태 이대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이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축사 얘기하는데.. 축사 관리를 체계적으로 한다면 충분히 악취 없어 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우 인근에 축사 새로못짓고 그렇게 할겁니다
강상성우주민님의 댓글
강상성우주민 작성일
성우2단지 주민인 아기 엄마예요~
저는 이곳에 아파트가 생겨 지금보다 생활환경이 더 좋아지고 공원도 생기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은 유모차를 끌고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길도 없고, 놀이터도 그늘이 너무 많아서 분위기가 어둡고 시설도 많이 노후되어 솔직히 잘 안 가게 돼요. 아니, 애기가 싫어해요.
요즘 아파트들은 공원이나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정말 중요하게 잘 만들어주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아이와 어디 한 번 나가려면 마땅한 곳이 없어서 항상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많이 불편해요.
여기도 조금씩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젊은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병산리님의 댓글의 댓글
병산리 작성일
지금도 충분히 후문을 이용하시어 뒷길로 나가시면 파크골프와 강상체육공원이라는 훌륭한 공원이 나옵니다...
요새 생기는 아파트내 인공적인 공원보다 양평에서만 느낄수 있는 자연 그대로인 공원을 아기와 걸어보시는건 어떠실련지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아파트내 어린이 놀이터는 보수작업이 완료됐으며, 지금도 훌륭한 놀이터이고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지내 훌륭한 운동시설이 곧 들어설 예정입니다
불편한주민님의 댓글
불편한주민 작성일
애기 엄마가 실제로 불편하다고 하는데 댓글을 보니 좀 당혹스럽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불편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정도면 충분하다", "다른 공원 가면 된다"는 식으로 답하는 게 맞는 건가요?
주민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인데, 본인의 기준으로만 생활환경을 판단하는 모습은 솔직히 보기 불편합니다.
성우 주민이라고 밝히고 의견을 남긴 분에게조차 그런 답변이 돌아오는 걸 보니, 다른 의견을 가진 주민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존중받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나아가 기사 내용대로라면 논란이 된 공원과 통행로는 결국 주민 공원이나 공공도로가 아니라 개인 사유지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그동안 주민들이 왜 그렇게 인식하게 되었는지도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심지어 댓글 속에서 실제 주민들의 불편함마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을 보니, 비상대책위원회 역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있었는지, 아니면 일부 의견만 주민 전체의 뜻처럼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소소함님의 댓글
소소함 작성일
모처럼본 양평소식에 어이없어 글 올리네요ᆢ우리 친한형님네가 거기 토지주인데 거기 성우2단지 대표라는 조위원장분은 좀알고 일을 하셨으면합니다~ 무슨공원을 옮기네마네하고 길이어쩌고 하시는데 거기원래 군에서 공원계획이 있던게 아닙니다~ 거기 개발하는 아파트업체가 성우2단지가 협조해주면
"아파트 동마다엘베 설치와
노인회관 지어주고
아파트뒤쪽으로 주차장 만들어주고
강으로나가는 뒷길 만들어주고
또 그옆에는 공원 만들어서 군에 희사하겠다고,,~~
말했는데 비대위에서
전혀 2단지 주민들한테 알려주지도않고 못만나게하고
건설사에서 의견을 알리기위해 보낸 우편물도 누군가 다수거해서 고소상태라고 하더군요ᆢ
공워부지가 현재 토지주땅 이구여~
거기서 그난리를 쳐서 매수도못한땅을 어떻게 공원을 만드나요?!...옆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도로도 산책로도 돈 안들이고 아파트 엘베도갈고 노인회관 주차장 공원등등ᆢ주거환경이 좋아지는데 몇몇사람들땜시 또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많이보네요~~ 이제 토지주들이 참아왔던 울분이 터져서 협조필요없다네요ᆢ산채로는 계속막을거고 옆에 농사짓는것도 못짓게 써부쳤는데도 허락도없이 무단점거 농사짓고 하는거 그동안은 그냥 놔둿는데 앞으로는 얄잘없다네요~~참많은 사람들이 누릴혜텍을 놓치게 생겼습니다~~
확실한건 산책로도 농사짓던땅을 토지쥬가 자기네 농기계와 차 다니려고 남겨놧던 길이고 아파트옆 2단지 주민들이 자기들 마음대로 농사짓던땅도 토지주 땅 입니다~낭에것을 그냥 뺏으려고무태포로 소리만 지르면 안되지요~~~

양평발전님의 댓글
양평발전 작성일주변도로가 더 확장되고 기존 공원이 확대 개선되면 현재 살고 있는 주민들에게도 좋은 일 아닌가요??? 지금은 저평가 되어 있지만 입지 주변환경이 개선되어 가치와 가격이 올라가면 좋은 일 아닌가요. 낙후되고 불편하니 저렴하고 조용해서 좋으니 이대로 둬라는 주장은 대다수 입주민들에게 물어본 의견인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북측 조망권때문에 타인의 사유재산권을 제한한다는 것은 반대를 위한 반대 억측입니다. 삶의 질과 품격이 올라갈 수 있는 방향으로의 주변환경개선개발과 양평발전을 반대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누군가 주민공적이익보다는 사적이익을 목적으로 조작.가짜뉴스를 퍼뜨린다고 추정됩니다.